북한이 정찰위성 개발을 위한 최종 단계 시험에 성공했다며 공개한 사진입니다.
인천항 주변의 모습이 보이고요.
이렇게 용산 대통령실 건물이 보이는 사진도 공개를 했습니다.
대통령실 부근이라는 걸 알 수 있다는 점에선 우려스럽지만, 너무 흐릿하죠.
전문가들은 정찰이 아닌 상업용이라고 하기에도 조악스럽다고 지적했습니다.
또 하나 이상한 점은 지난 18일에 찍었다는데, 그날 우리나라엔 눈이 왔죠.
눈이 보이지 않는 것도 좀 이상한 부분입니다.
과연 정찰 위성에서 찍은 사진은 맞는 건지, 맞다면 무슨 의미에서 이런 사진을 공개했는지 전문가와 함께 얘기 나눠보겠습니다.
YTN 이정미 (smiling37@ytn.co.kr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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